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가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을 계사로 불자장병 수계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안스님은 “계는 악을 없애고 선을 드러내는 것이며 범부를 벗어나 성인으로 향하는 씨앗이 되는 것”이라며 ‘화랑오계’를 설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에 효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바른 불자, 건강한 군인이 되길 축원했습니다.
지난 15일 봉행된 수계대법회는 초암스님과 보성스님, 백양사 주지 법운스님, 원효종 사정원장 일륜스님, 대전ㆍ충남과 전북지역 포교사단, 불교 어머니회, 안심정사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법안스님은 매년 2회씩 육군훈련소 수계법회를 후원하고 계사로 직접 나서며 새롭게 군 생활에 나선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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