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대표방송 BTN이 6월 중순부터 SKT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 (이하 ‘SKT 누구')를 통해 BTN불교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로써 BTN 홈페이지와 울림 앱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BTN불교라디오를 이제는 'SKT 누구'를 통해서 ’BTN울림‘이란 이름으로 간단하고 쉽게 청취할 수 있습니다.
'BTN울림'은 'SKT 누구' 내 BTN불교라디오의 서비스 명칭으로 부처님의 법음을 세상곳곳에 울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는 BTN불교라디오의 4개 채널(울림채널, 법문채널, 불교음악채널, 독경채널)과 백팔대참회문을 비롯해 반야심경, 화엄경, 천수경, 금강경 등 불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경전 독경입니다.
'SKT 누구'를 통해 BTN불교라디오를 청취하고 싶은 불자들은 기기를 향해 'BTN울림 시작', 'BTN울림 들려줘', 'BTN울림에서 독경채널 들려줘' 등 서비스명인 'BTN울림'과 함께 원하는 채널명만 불러도 쉽고 빠르게 청취가 가능합니다.
관계자는 “앞으로 'SKT 누구'를 통해 좀 더 쉽고 편하게 BTN불교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백팔대참회문, 반야심경 등 불자들의 신행생활에 필요한 AOD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일반인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힐링과 명상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TN 구본일 대표이사는 “'SKT누구'를 통한 'BTN울림' 서비스는 뉴미디어 홍포를 위한 기틀 마련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BTN불교라디오를 통해 더 좋은 불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N울림'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SKT 누구' 앱 또는 문의전화(02-3270-33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