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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담마마마까 선원장, 수행 주제로 특별법문

기사승인 2019.06.18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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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혜송스님이 창건한 미얀마 담마마마까 고려사 국제선원.

정통 위빠사나를 체험할 수 있는 수행센터로 수십만 제곱미터 규모인 이곳은 수행자들 가운데서도 최적의 수행 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선원장 소임을 맡아 직접 수행지도를 해온 에인다까 사야도 스님이 한국을 방문해 ‘수행’을 주제로 특별법문에 나섰습니다.

통역은 담마마마까 선원의 창건주이자 김천 직지사 백련암 주지 혜송스님이 맡았습니다.

에인다까 사야도/미얀마 담마마마까 선원장
(붓다를 왜 우리가 부처님이라고 존경하고 받드는가 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일체법을 다 깨달아서 우리에게 밝혀주시기 때문에 부처님을 존경하고 예경하는 것입니다.)

미얀마에서 교학과 수행에 두루 통달한 선지식으로 평가받는 에인다카 사야도 스님은 깨닫기 위해 갖춰야할 것은 십바라밀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선근을 중생에게 베푸는 보시바라밀과 계율을 지켜 번뇌를 멸하는 지계바라밀, 자비를 우선해 중생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인욕바라밀 등입니다.

이 외에도 정진, 정려, 지혜, 방편, 원, 역바라밀이 부처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법이 있기 때문에 여래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인다까 사야도/미얀마 담마마마까 선원장
(법과 붓다는 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래는 법이 있어서 여래가 된 것이고 여래가 없으면 법을 알 수가 없죠. 그래서 붓다와 담마, 부처와 법은 뗄 수 없이 한 쌍으로 붙어있는 것입니다.)

동국대 대각전에는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스승을 모시고 축원하는 의식을 진행한 뒤 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BTN 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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