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합동 추모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영산대재에는 화성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과 백운사 주지 법진스님,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보훈단체 협의회 관계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성법스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우리의 조상이고 내 이웃의 조상이기에 정성을 다해 함께 살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산대재 천수바라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작법보존회에서 봉행했고 삼막사 합창단이 음성공양을 올렸습니다.
백운사 신도회는 의왕시 보훈단체와 가족들에게 ‘사랑의 쌀 1080Kg’을 전달했으며, BTN 붓다회에 동참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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