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설립한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하우스 지원금 3천만 원을 지난 12일 전달했습니다.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교는 지난 2016년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이 설립했습니다.
식물생리, 토지 관리, 원예작물학 등의 선진 농업기술을 탄자니아 청년들에게 전파하고 취업을 지원해 학생들이 탄자니아 경제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 설립 취지에 깊이 공감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기술을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린하우스 사업기금 3천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한 것입니다.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 학생들은 그린하우스를 이용해 날씨와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작물 재배 등 농업기술수업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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