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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호랑이 유격대 새 안내판 제막식

기사승인 2019.06.20  1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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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불암사가 육군사관학교, 남양주시와 지난 19일 불암사 입구의 호랑이 유격대 새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과거 1996년 호랑이 유격대를 기리고자 불암사에 철판으로 된 안내판에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안내판이 낡고 녹이 슬어 6·25 전쟁 69주기를 앞두고 남양주시가 이번에 나무로 된 새 안내판을 새로 제작했습니다.

호랑이 유격대는 6·25 전쟁 당시 사관생도 1기 10명과 2기 3명, 9연대 7명 등 불암산 일대에서 암호명 '호랑이'로 유격 활동을 펼친 사관생도들입니다.

유격대는 총 4차례 공격작전을 시도해 북한군에 큰 피해를 주는 등 상당한 전과를 거뒀습니다.

유격대로 활동한 생도 1기생은 강원기, 김동원, 김봉교, 박금천, 박인기, 이장관, 전희택, 조영달, 한효준, 홍명집 등 10명입니다.

생도 2기생은 이름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9연대 장병 역시 김만석 중사를 제외한 6명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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