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작가 정광화 화백이 반야심경과 관음보살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정광화 작가는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해운대 아트센터 5층 갤러리에서 반야심경과 관음보살도, 사홍서원 등을 글과 그림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정광화 작가는 “불교 전통의 탱화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하고 한자의 초서를 통해 예술적 표현을 이끌어 내고자 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불자들이 새로운 신심을 얻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 아트센터 5층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됩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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