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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라미스’ 상임이사 묘장스님 BTN 불교라디오 '울림팟티' 출연

기사승인 2019.06.24  1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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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장스님, 지진 나면 어디로 가야 사는지 몰라 염불 잘 돼

24일 국제개발원조단체 ‘더 프라미스’ 상임이사인 묘장스님이 BTN ‘울림팟티’에 출연해 지구촌 재난지역을 찾아 목숨을 건 구호활동 이야기를 전해 청취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

묘장스님이 상임이사로 있는 ‘더 프라미스’는 올해로 설립 11년 된 단체로, 역사는 길지 않지만 내실 있게 성장해 국제사회에서 좋은 인지도와 평가를 받고 있는 국제개발원조단체입니다.

‘더 프라미스’는 재난상황이 발생한 곳이면 지구 어디든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겨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물리적 지원을 해주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 프라미스’의 주 사업장은 미안마와 동티모르입니다. ‘더 프라미스’는 미얀마에서 교육지원 사업을 오랫동안 행하며 15개 학교를 세웠습니다. 지금은 우기 동안 부족한 쌀을 빌려 주는 ‘쌀 은행’ 등 특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더 프라미스’의 구호활동은 자연재해 지역을 직접 찾아 수행하는 까닭에 지진과 홍수, 전염병 등 상당한 위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묘장스님은 “4.0 이상 진도의 지진은 200여 차례, 6.4 지진은 두 차례 겪었고 가장 큰 지진을 경험했던 것은 눈앞에서 산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목격한 7.3이었다”며 “이 정도 지진이면 어디로 가야 살 수 있을지도 예측을 못하기 때문에 그저 저절로 염불로 잘 된다”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묘장스님은 구호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무엇이냐는 질문에 “재난은 인간이 살면서 겪는 가장 큰 고통 가운데 하나”라며 “우리가 모든 걸 다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재난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보면 더 큰 도움을 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답했습니다.

BTN불교라디오 김미진의 울림팟티 묘장스님 초대석은 6월 29일(토) 오후 1시 재방송으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울림앱 다운받기 : http://goo.gl/S55o6x

유튜브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zZOHK_3aFy0

더 프라미스 홈페이지 : http://www.thepromise.or.kr/

BTN불교라디오 radio@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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