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 말사, 의령 행복가득한절 주지 도학스님이 지난 22일 부산 아트 팩토리 공감에서 자선공연을 열었습니다.
도학스님과 함께하는 세상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행복가득한절 아동과 청소년 돕는데 쓰입니다.
공연은 ‘어느 60대부부의 이야기’ ‘독도아리랑’ 등 평소 도학스님이 즐겨 부르는 노래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낭송가 안정희, 국악인 서은영 씨가 함께 했습니다.
스님 가수로 유명한 도학스님이 주지로 있는 행복가득한절은 20여 년 전부터 결손가정 아이들을 맡아 키우며 나눔과 자비행을 실천해왔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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