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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사 생전예수재 봉행..BTN붓다회 동참

기사승인 2019.06.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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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존제산 일월사가 생전예수재를 봉행하고 불자들에게 살아생전 선행과 선업을 쌓아 복을 짓도록 수행의지를 북돋았다고 합니다. 100만 방송포교사 BTN붓다회에 동참하면서 더욱 뜻 깊었던 현장에 김민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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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남 보성 전통사찰 일월사에 아침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존제산 일월사가 지장재일이었던 지난 20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살아생전 미리 공덕을 쌓는 전통 불교의식인 생전예수재를 봉행했습니다.

강순금 / 광주 매곡동
(우리 살아생전에 모든 죄를 여기서 다 우리 부처님 앞에 와서 다 신고하고 닦기 위해서 왔어요. 이제 저승에 잘 가기위해서...)

생전예수재란 명부세계를 다스리는 열 명의 왕 ‘시왕’이 인간의 선악을 심판한다는 민간신앙을 흡수한 것으로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불교의식입니다.

특히 불자들이 소홀했던 자기수행을 점검하고 선행을 발원하는 불교의례로 굳은 수행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날 생전예수재에 전국에서 7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종이돈인 지전으로 ‘시왕’님께 빚을 갚고 업장소멸을 통해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일월사 주지 혜소스님도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설하고 불자들이 살아생전 선업과 선행을 쌓아 복을 짓도록 당부했습니다.

혜소스님 / 존제산 일월사 주지
(지극 정성으로 자기의 모든 전생의 업장을 소멸시키고 또, 오늘 많은 복을 지어서 다음 생에 지옥계에 떨어지지 말고 반드시 극락정토로 왕생하기를 바랍니다.)

존제산 일월사는 부처님의 맑고 향기로운 법음을 라디오와 TV로 전하고 있는 BTN의 방송포교활동에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신도들은 100만 방송포교사 BTN붓다회에 참여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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