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유적의 보고 미얀마 바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총회에서 미얀마 바간을 비롯해 한국의 서원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확정했습니다.
미얀마 최고의 불교 유적지 바간에는 주변을 포함해서 5,000여 곳에 이르는 불탑 유적이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불교건축의 보고입니다.
총회에서 영주의 소수서원,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의 옥산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 한국의 서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보도=남동우 기자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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