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공덕사 주지 관운당 정수 대종사가 지난 7일 세수 91세 법랍 47년으로 입적했습니다.
정수스님은 1947년 6월 영봉스님을 은사로 원당사에서 출가해 1977년 해운스님을 법사로 참회 입실했습니다.
1986년 5월부터 서귀포 공덕사 주지 소임을 맡으며 34년 간 불법 홍포에 매진해 오신 스님은 2002년 태고종 종정으로부터 종사품계를 품서 받았습니다.
스님의 영결식은 오늘 제주 양지공원에서 태고종 제주교구장으로 엄수됩니다.
보도= 김 건 희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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