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파소 관음사 주지 운곡 스님이 울산 심류정 갤러리에서 '선명서화전‘을 개최했습니다.
부산 을파소 관음사 운곡스님은 지난 1일부터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심류정 갤러리’에서 신라 의상대사와 고려 태고 보우국사, 범어사 동산스님까지 불교계에 큰 가르침을 주신 스님들의 법명을 선서화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는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주지 운곡스님은 “53존불 명호와 대덕 스님들의 법호와 법명을 작품으로 표현한 선명서화를 통해 많은 불자들이 새로운 신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심류정 갤러리 까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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