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원효종이 창종 57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음악회를 함께 개최했습니다.
대한불교원효종은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목련암에서 창종 57주년 기념식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종도와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과 함께 원효성사의 평등사상과 자리이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은 “사부대중이 함께 살아가는 데에는 항상 베품과 나눔이 있어야 하기에 오늘 같은 법석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자비희사의 마음을 늘 가지고 종단의 화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향우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진산스님, 기획실장 혜진스님, 총무부장 선법스님과 울산불교신도연합회 이병호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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