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마산회원노인복지관이 15일 개관식을 봉행했습니다.
개관식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마산 삼학사 주지 월도스님, 창원시불교연합회 고문 원정스님, 허성무 창원시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3,0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총 1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대지면적 2275㎡, 건축면적 967㎡, 연면적 429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입니다.
2017년 9월 착공해 1년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한 복지관에는 물리치료실과 카페, 미용실과 컴퓨터실, 바둑실과 당구장, 노래방 등 지역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지공간이 갖춰져 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지역어르신들을 잘 봉양하고 향상된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도= 부산경남지사 조 현 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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