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부산 수영구에 청소년문화의집과 진로교육지원센터를 마련하고 개관식을 봉행했습니다.
재단법인 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는 오늘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범어사 사회국장 환응스님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함께 봉행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범어사 사회국장 환응스님은 재단법인 금정총림 범어청소년동네 대표이사 경선스님의 인사말 대독을 통해 “수영구청소년문화의 집과 진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수영구가 청소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 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날개 피우는 모범적인 기관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단법인 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에서 위탁운영하는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과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96㎡ 규모로 북카페와 다목적홀, 직업체험실, 미디어체험실 등의 전용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교육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