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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나란다축제 9월 7일 동국대 일원서 개막

기사승인 2019.07.17  18: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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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한 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불교문화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과 조계종 포교원이 공동 주최하는 나란다 축제.

올해로 11번 째 맞는 나란다 축제는 오는 9월 7일 서울 동국대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성효스님 / 나란다축제 운영위원장
(매년 고민을 하고 매년 모양과 구조와 여러 가지 기능들을 계속 연구해서 바꾸어가면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해왔습니다.)

먼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불교교리 경시대회’는 서울 동국대를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영천 등 전국 고사장에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군장병 부문은 9월 8일 전국 군법당에 개설된 시험장에서, 사관생도 부문은 9월 18일 전국 사관학교에서 열립니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도전! 범종을 울려라’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서 진행되고, 특히 초등부는 수상권내 인원이 남았을 때 점수 합산제로 전환하는 결선점수 합산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나란다 장학퀴즈’는 군장병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불교교리와 시사,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풀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불교교리 경시대회와 중복참여가 가능하고, 참가팀이 8팀 넘으면 예선을 통해 결선에 참가할 8팀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는 물론, 불교문화의 정수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당’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글로벌 마당’은 지(知), 덕(德), 체(體) 3개의 존으로 나눠 진행되며 OX퀴즈와 명상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국가별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미니 명랑운동회로 서로간의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정충래 / 나란다축제 기획위원
(전통에 방점을 찍지 않고 미래에 방점을 찍어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보자고 그렇게 지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의 일환으로 금년에 글로벌 마당도 새롭게 추가했고, 앞으로는 미래지향적인 행사들로 꾸며나갈 계획입니다.)

‘붓다야! 놀자’는 동국대 내에 마련된 7곳에서 진행되고,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K-댄스경연대회는 동국대 팔정도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이와 함께 제5회 ‘은정청소년 전통예술 경연대회’는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나란다축제의 부문별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며 10월 26일에는 동국대 중강당에서 시상식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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