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학회 제19회 학술세미나가 8월 11일 오후 1시 만해마을 만해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만해와 설악 조오현'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서 '만해 봉완과 설악 오현의 연속과 불연속(고영섭, 동국대)', 조오현의 벽암록 무문관의 가르침과 즐김의 뜻(한명환, 순천향대)', '조오현의 선시 연구(윤재웅, 동국대), '무산 십현시에 나타난 무애와 역설의 시학(이지엽, 경기대)', 조오현 일반시론(이동재, 대진대)' 등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학술세미나는 전기철 만해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열리며 김광식(동국대), 서준섭(강원대), 권성훈(경기대), 이영춘(시인), 이선구(숭의여대) 등이 토론자로 나섭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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