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미래포럼이 이사장 법진스님의 대법원 확정판결 6개월과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창건주 분원장 스님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장 자민스님을 비롯한 선학원미래포럼은 비위에도 이사장을 유임한 비이성적이고 부도덕한 이사회의 총사퇴를 요구하고 이사장의 창건주 권한 박탈과 분원장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사회가 선학원의 발전을 위해 신설하고 개정한 규정이라면 임원이 먼저 소유한 모든 재산을 전국 분원장과 창건주에게 공개하고 재단에 증여해야 할 것이라며 노예문서에 가까운 개정 분원관리규정을 즉각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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