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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맞아 학술대회

기사승인 2019.07.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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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동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가 열렸는데요, 봉정사는 학술대회를 계기로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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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살아있는 건축박물관 안동 봉정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9일 봉정사 설법전에는 건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봉정사의 가치와 기록’을 주제로 그동안 관련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학술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박순 박사의 ‘세계유산 봉정사 연구의 현황과 전망’ 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봉정사 건축물의 구조와 미’를 중심으로 한 건축학 접근과 ‘안동과 봉정사’를 통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인문학 접근으로 나뉘었습니다.

박순 박사 /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역사적인 배경이라든지 여기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들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이든지 인문, 역사, 스토리텔링 이런 분야에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아주 좋은 봉정사의 종합적인 보고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술대회에서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방법이 제시됐고, 기존 단청조사 방식의 문제점과 미술사적 가치를 위한 체계적인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구본능 / 도화원 대표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단청 조사를 함으로써 진정한 극락전의 모습을 상상 할 수 있고 문화재가 갖는 진정한 모습을 다시 판단할 수 있게 단청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자고 합니다.)

봉정사 관련 시문을 통해 안동지역 선비들의 강학과 독서를 위한 만남의 장소로 봉정사의 위상이 조명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찰이 품고 있는 ‘천등’과 ‘봉황’ 설화를 통해 스토리텔링을 시도하며 현대 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살펴봤습니다.

이외에도 봉정사에 소장된 경판 목판의 인출 시연을 하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도륜스님/ 봉정사 주지
(봉정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나서 일 년이 흘렀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서 전 세계인들에게 봉정사의 참된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쁘게 생각하고...)
김부섭 /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산사는 연속유산이므로 통합관리가 필요합니다. 문화재청, 해당 지자체, 사찰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체계적인 통합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우리 도가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은 오는 12월 단행본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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