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전설 김세환의 음악이야기

지난 16일 BTN불교라디오 '이동은의 라라랜드'에 가수 김세환씨가 출연해 깊이있게 음악과 세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9년 만에 새앨범, 신곡은 30년만이라는 가수 김세환씨는 "이제 저를 좋아하던 팬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더라고요"라면서 변화하는 세월에 맞게 다소 트로트 분위기를 가미해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었다고 신곡을 소개했습니다. 

신곡 '사랑이 무엇이냐'는 트로트와 팝장르가 섞여있는 팝트로트 음악으로서 가수 김세환의 새로운 도전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또 다른 신곡 '정말 그립다'는 과거의 낭만을 그리는 곡으로 김세환씨는 "가사 속에 자신의 인생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 애뜻한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신곡 소개만이 아니라 변치않은 모습으로 기타와 함께 라이브 노래를 선보인 김세환씨는 '세시봉'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자기 삶의 이야기를 소탈한 느낌으로 풀어 놓아 청취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동은의 라라랜드 '김세환 편'은 7월 21일(일) 새벽 2시, 울림 앱으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울림라이브 채널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전용 앱 울림 다운받기 : http://bit.ly/btnradio

보이는라디오 울림라이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bhhnQpC9yUl06hu-FJdT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