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정재숙 청장은 내년도 문화재청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며 문화유산의 70%가 사찰인 만큼 불교계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찰을 빚었던 문화재위원 위촉과 관련해서는 전분과 범위에서 참여의 길을 열어놨기에 언제든 추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종단과 뜻이 맞지 않았던 일이 있었지만 불교계와 문화재청이 협력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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