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1교구본사 불국사에서도 하안거 해제법회와 백중 회향법회가 봉행됐습니다.
법회에는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관장 종상스님, 불국사승가대학장 덕민스님, 주지 종우스님과 선원 수좌, 신도 등 2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회주 성타스님은 안거 수행과 조상을 위한 기도는 자신을 바로 세워 깨달음에 한발 더 다가가는 복덕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주지 종우스님은 기도에는 결제와 해제도 없고 승속이 따로 없다며 스님과 신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앞으로도 함께 용맹정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지사 천구봉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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