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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하안거 해제‥종정 진제대종사, 부단한 정진 강조

기사승인 2019.08.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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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전국 100여 개 선원에서 석 달 동안 참선수행에 들어갔던 수좌들이 일제히 여름 안거를 해제했습니다.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는 수좌들을 격려하며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계종 8대 총림을 비롯한 100여 개 선원에서 화두를 들고 석 달 동안 참선수행에 몰두했던 수좌 2천여 명이 일제히 여름 안거를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봉행된 하안거 해제법회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는 법어를 내리고 대중들의 부단한 정진을 강조했습니다.

진제대종사는 “안거가 끝났다고 해서 화두 없이 행각에 나서거나, 각 수행처소에서 나태하거나 방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석으로 부처님 전에 발원하면서 공부 상태를 돌이켜보고 점검해야, 퇴굴하지 않는 용맹심을 갖게 될 것이니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제대종사 / 조계종 종정  
(부처님의 진리를 배우는 제자들은 먹는 것과 입는 것, 더운 것과 추운 것 등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말고 오직 부처님의 은혜와 시주의 은혜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

진제대종사는 “수좌들이 찾아와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느냐고 묻기만 할뿐, 알려주면 따르지 않는 이가 대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편하고 쉽게 정진해서 견성성불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건, 높은 산을 오르고자 하면서 몸은 내리막길로 가고 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째서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정진하고도 화두일념이 지속되지 않고 득력하지 못하는지 각자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제대종사 / 조계종 종정  
(이 공부는 요행으로 우연히 의심이 돈발하고 일념이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간다고 저절로 신심과 발심이 생겨나는 것도 아니다.)

외부와 출입을 일체 끊고 3달 간 참선수행에 전념했던 수좌들은 걸망에 저마다의 화두를 담고, 또 다른 수행처를 찾아 산문을 나섰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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