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 대구불교대학 제13대 총동문회장에 박순선 동문이 당선됐습니다.
동화사 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동화사 통일기원대전에서 총회를 열고 회칙 승인건, 새 동문회장과 감사 선출의 건 등을 심의했습니다.
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대구불교대학 51기생 박순선 동문이 총동문회장에 만장일치로 당선됐습니다.
효광스님은 "처음 시작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불교 미래와 불교대학의 위상을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박순선 신임 회장은 "대구불교대학의 발전과 불교 인재양성에 뜻을 모아준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불교대학 총동문회의 후배양성과 불교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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