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논산 금강대학교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1명, 석사 3명, 학사 37명을 배출했습니다.
송희연 총장은 “졸업은 새로운 출발의 장으로 대학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삶의 현장에서 잘 접목해 살아가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72세의 나이에도 만학을 꿈꾸며 학위를 취득한 공주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이 불교학전공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미륵신앙의 수용과 변용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 미륵신앙 연구논문이 통과돼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위수여식에는 금강대 송희연 총장과 고수현 대학원장, 최종석 교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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