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동림사가 몽골 울란바토르 중학교 학생 초청 불교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장 동림사는 지난 18일 한·몽고 청소년 교류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울란바토르 중학교 학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을 초청해 천연 염색과 선 명상, 염주만들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림사 주지 성타스님은 “멀리 몽골에서 동림사를 방문한 학생들을 환영하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고 불교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림사는 해마다 주한 외국인 강사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국제 외국인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불교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