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 부산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인제대 통일학부 진희관 교수를 초청해 제17차 정기 강연회를 부산 원오사에서 개최했습니다.
‘우리에게 통일과 북한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는 부산지역본부장 심산스님과 원오사 정관스님, 미타선원 하림스님, 윤준호 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진희관 교수는 “70년 만에 태평양 주변 국가들의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한반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정부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산스님도 인사말을 통해 “불자들이 먼저 통일문제에 관심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전쟁 없는 미래를 준비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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