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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맞아 산사에서 몸과 마음 힐링

기사승인 2019.09.0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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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가 열립니다.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하는 건 물론,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자세한 소식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가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엽니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봄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템플스테이입니다.

한달기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마케팅팀 대리
(여행을 꼭 여름휴가 때만 공휴일 때 이럴 때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을 만들고자 진행이 됐고요. 그 기간에 저희는 템플스테이 홍보차원에서 할인을 굉장히 많이 해드리고 있거든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00여 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수행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체험형은 물론, 고즈넉한 산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형까지.

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108배와 명상 등을 통해 한국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사에서 여유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특히 법주사, 마곡사, 대흥사,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찰에서 우리나라 사찰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형편이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달기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마케팅팀 대리
(추석 템플스테이 중심으로 좀 진행이 되는 사찰이 꽤 있을 거고요. 또 이때 여러 사찰이 사회적 소외 계층들을 대상으로 무료 템플스테이를 많이 진행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50회 가까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1박 2일 템플스테이의 참가비는 2만 원이며 당일형은 1만원으로 할인돼 저렴한 가격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의 예약 접수는 28일까지며, 자세한 소식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고단한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행복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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