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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쓰러져

기사승인 2019.09.07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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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재청은 7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보물 1건, 사적 3건, 천연기념물 4건, 명승 1건, 등록문화재 1건 등 총 10건의 문화재 피해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41호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는 신라의 문장가 최치원과 관련한 전설이 내려오는 나무의 후계목으로, 수령은 약 250살로 추정됩니다.

태풍 '링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쓰러졌으며, 주변 담장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피해 주변 정리와 통제를 실시하고, 태풍 피해 문화재 긴급복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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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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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사랑 2019-09-08 11:54:53

    태풍으로 무너진 것도 역사적인 것이고 그 자체를 보전하는 것도 문화인 것이다. 인위적으로 그러한 역사적 실체를 원본을 보전한다는 미명하에 복구를 가장한 또 다른 문화재 회손을 가장한 세금 낭비와 문화재 회손은 없어야 한다. 그냥 현 상태로 파손된 것조차 문화적 가치가 있으니 그대로 보전하는게 더 문화적 가치가 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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