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기업 ㈜그래미 여명808이 우수 발명가에게 시상하는 제8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을 지난 7일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모두 1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1억 원이 수여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저탄소 녹색기술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조리기구, 친환경 제설제 등 환경과 생명, 인간을 주제로 한 발명이 주를 이뤘습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대회를 통해 발명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발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021년에 열리는 제10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대회에서는 역대 수상자들의 실적과 기여도 등을 심시해 제1대 발명왕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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