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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노인복지관, 명절 음식으로 온정 나눠

기사승인 2019.09.10  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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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관사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진관무위원이 운영하는 불광노인복지관.

진관사 대중 스님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한 데 모여 음식을 만듭니다.

고소한 향을 풍기며 호박전이 알맞게 익어가고, 노릇노릇 동그랑땡이 부쳐집니다.

음식을 만드는 손길에는 온정이 가득하고, 얼굴에는 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최문주 / 서울 은평구
(저희 마음을 담고 드시는 분들도 이것을 드셔서 좀 더 외로운 마음을 와해시키시고 더 즐거운 마음으로 드셔서 건강해지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을분 / 서울 은평구
(너무 기쁜 마음이죠. 왜냐면 이렇게 해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저희가 한 사람 한 사람 이렇게 후원을 해서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서 드린다는 게 굉장히 감사하잖아요. 행복하고요.)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송편과 전, 물김치와 갈비찜까지.

정성스레 만들어진 명절음식이 반찬통에 차곡차곡 담깁니다.

곱게 포장한 음식을 손에 들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어르신들을 향한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하기만 합니다.

명절이면 잊지 않고 항상 찾아주는 스님과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은 미안하고 고맙기만 합니다.
 
조진업 / 서울 은평구
(기쁘고 좋죠. 이렇게 해마다 혼자 사는 사람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뭐라고 말할 수 없어요. 반갑고 좋아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불광노인복지관이 마련한 ‘마음은 따뜻, 입은 달콤한 모듬전 나눔 한가위 잔치’.

명절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내고, 진관사 대중 스님들은 음식을 만드는 데 기꺼이 일손을 보탰습니다. 

불광노인복지관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랐습니다.

법해스님 / 진관사 총무
(저희가 또 진관스님의 법향을 이어가면서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달해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오늘 그렇게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음식을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명절이면 쓸쓸함이 더 커지는 이웃들이 아직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불광노인복지관이 펼친 부처님의 자비행은 소외이웃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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