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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빅 퀘스천, 종교의 용광로 실크로드

기사승인 2019.09.1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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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 정치, 경제 등 불교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문제를 사유하고 통찰하는 담론의 장 붓다 빅 퀘스천이 이번에는 실크로드와 우리문화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처님 이라면 어떤 의문을 가질까? 불자는 어떻게 사유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사유의 장 붓다 빅 퀘스천이 여덟 번째 주제로 유라시아 문명과 종교의 용광로 실크로드를 선택했습니다.

불광미디어 주최 인문과학원 학림 주관, BTN불교TV 후원으로 진행되는 여덟 번째 붓다 빅 퀘스천이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이영철/불광미디어 부설 인문과학원 학림 원장 (전화 인터뷰)
(한국불교가 인도로부터 어떤 경로를 통해서 또 중간에 어떤 민족을 매개로 해서 전달됐는가 하는 부분들을 역사적인 측면 그리고 미술사적인 측면 끝으로 음악사적인 측면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가 되겠습니다.) 

여덟 번째 붓다 빅 퀘스천은 실크로드를 대주제로문명과 미술, 음악 분야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연관성을 짚어봅니다.

이영철/불광미디어 부설 인문과학원 학림 원장 (전화 인터뷰)
(특히, 실크로드 미술사에서는 전설 이라고 할 수 있는 권영필 교수님의 유라시아 바람! 실크로드 미술과 고대 한국을 배치했고 고구려로 이어지는 중앙아시아 음악사에 대해서 국내적으로 가장 정평이 나있는 분 중에 한 분이시죠, 전인평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동국대에 재직하시는 윤명철 교수님의 경우는 한반도와 연계되는 해양실크로드부터 해서 다양한 형태의 주제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신 분입니다.)

동국대 윤명철 교수는 실크로드라는 공간을 통해 우리가 받은 영향과 또 끼친 영향을, 권영필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로만클라스가 어떻게 신라왕실에 들어왔는지, 고구려 스님 담징이 일본 호류지에 그린 서역 화법 등 문명 예술 교류사를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는 실크로드 고대 음악이 우리 음악에 미친 영향과 우리 악기의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영철/불광미디어 부설 인문과학원 학림 원장 (전화 인터뷰)
(특정 분야에 국한된 부분이라기보다 전체적으로 실크로드에 대해 이해한다는 취지가 첫 번째고 두 번째는 한국과 관계되는 역사적 연원을 실크로드를 통해서 되찾는 계기로...)

BTN불교TV를 통해서도 녹화 방송될 예정인 여덟 번째 붓다 빅퀘스천은 유라시아 문명과 종교의 용광로 실크로드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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