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가 다음 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만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0월 5일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는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토크 콘서트 ‘청년, 내 마음을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행사 1부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청년의 자아찾기와 미래’와 원영스님의 행복명상 강의가 진행됩니다.
또 국제포교사 김유리 씨의 글로벌박사 양성사업과 김주용 전 UN 해비타트 한국지부 매니저의 UN참여 경험담 등 청년강연자들의 멘토링 강연도 준비됐습니다.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장 정도스님은 “종교를 떠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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