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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상원사, 기도 원력 사회 회향

기사승인 2019.10.0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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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말사인 오대산 상원사는 문수보살과 인연이 깊은 곳인데요, 불자 수 감소를 우려하는 요즘에도 전국에서 많은 불자들이 찾아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그 정성을 우리의 이웃들에게 회향한다고 합니다. 철야기도 현장에 최승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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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저녁예불을 알리는 타종소리와 함께 캄캄한 밤이 상원사를 찾아옵니다.

법당에 모인 스님과 불자들은 시간도 잊은 채 신묘장구대다라니 독경에 빠져듭니다.

오대산 상원사가 지난 2일부터 나흘간 문수가피 철야기도를 봉행했습니다.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문수보살과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해량스님 / 상원사 주지
(문수기도는 매년 가을에 불자님들과 같이 3박 4일간 용맹정진하는 기도로써 국태민안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우리 불자님들에게는 개개인의 소구소망이 이뤄지시고 지혜를 바라기 위해서 하는 기도입니다.)

3박 4일 일정은 9번의 예불과 16번의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로 이뤄졌으며, 매 시간마다 주지 스님이 직접 동참해 기도를 주관했습니다.

문수가피 기도에 동참한 전국 각지 이백여 명의  불자들은 힘든 기색도 없이 기도하는 동안 오히려 힐링이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창희 / 안양시 군포
(목이 쉬도록 기도하는 스님의 에너지를 같이 느끼면서 기도하니까 힘이 정말 장관이에요.)

김춘자 / 용인시 수지구
(너무 좋아요. 스님이 기도를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고, 모든 소원이 성취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매달 철야기도를 진행하는 상원사는 지난달 800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할 만큼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철야기도뿐 아니라 특별기도에도 성금을 모아 지역 불우이웃 돕기와 중앙승가대 장학금 지원, 소방관 눈 수술 후원 등 기도 원력을 사회에 회향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향기가 가득한 오대산 상원사는
끝없는 기도 정진으로 불자 수 감소를 맞이한 현 시점에 새로운 포교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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