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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사 산사음악회로 가을 밤 물들여

기사승인 2019.10.0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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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산사음악회 가운데 하나인 봉화 청량산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20여년을 맞았습니다.

봉화 청량사가 지난 5일 개최한 산사음악회에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싱어송 라이터 박강수,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 전통연희단 쨉이 등이 무대에 올라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또한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도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청량사 회주 지현스님은 “청량사와 함께하는 별빛나들이 길에 동참해준 사부대중 여러분들께 고맙다”며 “사랑과 행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송받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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