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나눔으로 지역민과 소통해 온 대전 영선사가 제13회 행복이 가득한 사찰음식 대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사찰음식 대잔치는 영선사회주 현도스님, 주지 법송스님, 동학사 총동문회장 부현스님, 박병석 국회의원, 김청규 영선사유마회장, 대각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6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회주 현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 사랑스님 마음, 풍족한 마음으로 잔치를 열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오감을 즐기고 맛을 보며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지 법송스님도 “가을에 생산되는 33가지 식재료로 40가지 음식을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듯 정성껏 만들었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지사 김영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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