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이 제3회 가야 효 문화축제를 진행했습니다.
가야문화진흥원은 지난 12일 김해 수릉원에서 이사장 송산스님, 부이사장 해공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이웃을생각하는모임 회장 혜진스님, 허성곤 김해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3회 가야 효 문화축제’ 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축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2회 가야청소년 국악·민속무용 경연대회’와 ‘가야 청소년 백일장’, 가야 극 페스티벌의 행사와 금강경독송, 국악과 현대음악의 콜라보, 효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송산스님은 “2000여 년 전 5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던 가야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해야 되는 시점임을 자각하고 우리 모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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