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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월곡달빛축제로 지역주민과 소통

기사승인 2019.10.1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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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각종과 월곡 1, 2동 주민들, 단체들이 함께 꾸미는 월곡 달빛축제가 지난 12일 월곡 2동 오거리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됐다고 하는데요. 축제의 현장을 최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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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이 들어오자 월곡2동 오거리 일대가 가을 달빛으로 환하게 빛납니다.

주민들이 정성스레 제작하면서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불들이 흔들리며 달빛을 뽐냅니다.

3회째 맞는 월곡 달빛축제는 진각종과 성북구, 동덕여대, 성북문화재단, 월곡 1,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가 참여해 월곡 2동 오거리를 중심으로 월곡 꿈그림도서관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까지 180m 구간에서 진행됐습니다.

능원정사 / 진각종 총무부장
(천고마비라는 말처럼 오늘 이 축제가 우리 몸과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승로 / 성북구청장
(우리 지역주민들의 이런 따뜻한 친교, 온정, 정을 나누는 것은 여러분들 몫 아니겠습니까?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 월곡동이 하나 되는, 단결되는, 정 많은 그런 동네로 만들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색 달오름’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등불 전시와 함께 각종 체험부스와 마켓이 설치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월곡 2동 오거리 무대에서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공연을 꾸며 마을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조일웅 / 월곡2동
(월곡동 달빛축제 너무 좋은 분위기 속에서 모든 월곡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진각종 총인원 앞마당에는 진각종의 자랑인 대형 장엄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각종과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월곡달빛축제가 3회째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종교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에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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