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창립 50주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 광명사는 지난 13일 경내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 총무원장 문덕스님, 주지 개문스님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문덕스님은 “상월원각대조사님이 부산 지역 불자들과 첫 인연을 맺은 지 50년이 되는 오늘, 평상시 늘 강조하신 억조창생 구제중생의 보살행을 꼭 실천하자”고 말했습니다.
개문스님은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정진하며 밝은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광명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삼광사 주지 세운스님, 김세연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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