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배냇골 쌍미륵사가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쌍미륵조계종 쌍미륵사는 양산 배냇골에 법당을 마련하고 지난 13일 사부대중 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점안과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주지 화룡스님은 “37년 동안 찾아다닌 쌍미륵 부처님을 양산 배냇골에서 만나는 순간, 그 감동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었다”며 “기도성취 도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연석으로 드러난 쌍미륵 부처님은 결코 한중생도 구원 받지 못할 중생은 없음을 역설하기 위해 나투셨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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