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환우들을 돕고 조계종 병원전법단의 화합을 다지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병원전법단은 지난 14일 조계사 옆 우정총국 앞마당에서 어려운 불자 환우들을 위한 기금마련 한마음 자비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번 째 열리는 바자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생필품과 의류, 먹거리 등을 판매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소외이웃을 위한 병원전법단의 자비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병원전법단은 바자회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전국 병원에서 환자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데 힘써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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