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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도 아름답다..전국종교인화합마당 열려

기사승인 2019.10.2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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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고 배려와 소통을 통해 종교 간 화합을 염원하는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이 대구에서 개최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종교 지도자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혼돈을 극복해나가길 염원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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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개회선언과 함께 '다름도 아름답다'라는 대회 슬로건이 달린 풍선이 체육관을 비행하자 각 종단 대표들이 박수를 보냅니다.

소통팀과 화합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안 모두 하나가 됩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연합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2019 이웃종교화합대회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어제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종교인화합마당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7대 종단 종교인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종교간, 계층간, 지역간 모든 분들이 정말 마음을 열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시대의 갈등과 혼돈을 극복해 나가길 염원했습니다. 

김희중 /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오늘 종교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화합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국종교인화합마당은 종교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전국 종교인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종교인들은 명랑운동회와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교간 벽을 허물고 한 팀이 돼 어우러졌습니다.  

서로 종교는 다르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낸 참가자들은 종교화합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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