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남사가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대법회를 회향했습니다.
울산 해남사는 지난 13일 주지 혜원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원 성취를 위한 금강경 독송 21일 21독 정진대법회 회향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달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1일간 진행된 정진대법회는 400여명이 동참했으며, 매일 오전, 오후, 저녁 하루 3번 21차례 금강경을 독송하며 원 성취를 위한 정진기도로 진행됐습니다.
주지 혜원스님은 “21일간 열심히 정진기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진대법회는 회향했지만 생활 속 진심어린 수행정진을 통해 나 자신이 변화되고 주변사람들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불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용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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