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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UCC 공모전 대상 한지혜씨

기사승인 2019.11.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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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를 주제로 진행한 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느낀 점과 마음의 변화를 진솔하게 담은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뉴미디어를 이용해 템플스테이를 국내외에 참신하게 알린 공모전이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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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꿈을 찾는 두 청춘이 잠시 쉬어간 곳, 낙산사.

앞만 보며 주어진 길을 걸어가던 청춘은 낙산사에서 쫓기던 일상을 내려놓고 휴식합니다.

마음의 평안함을 주면서도 2030세대의 톡톡 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템플스테이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원경스님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공모전의 자료를 가지고 템플스테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간접체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경스님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자료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특히 템플스테이 체험 후기 UCC 만들어주셔서 여러분들이 만든 자료를 갖고 더 많은 국민들, 외국인들이 보면서 ‘아,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는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공모전은 본선에 진출한 10편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편, 장려상 3편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공모전 최우수상은 대학생 한지혜 씨가 차지했습니다.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했던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했고, 1박 2일 동안 느낀 점과 마음의 변화를 진솔하게 표현하면서도 일정을 진행 순서대로 알기 쉽게 보여준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지혜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3학년(최우수상 수상)
(왜 지금까지 앞만 보고 쉴 틈 없이 달려왔는가. 나를 왜 챙기지 못 했고 나의 진짜 내면을 왜 알아주지 못 했는가를 많이 깨달았던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진짜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쉼을 죄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마음 편히 하루만큼 꼭 쉬고 싶다 한다면 템플스테이를 꼭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전 상금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체험인 템플스테이를 새롭게 홍보하는 시도의 일환으로 UCC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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