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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역사찰과 복지기관에 무청 보시

기사승인 2019.11.1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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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2000여 평에서 무를 재배하고 있는 김윤기, 이성호 불자가 매년 지역 사찰에 무청을 보시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성호 불자는 “매년 자비 나눔을 하는 것이지만 무청을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보시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무청을 보시 받은 영주 부석사 총무 등화스님과 신도들은 “두 불자의 보시행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보시의 공덕이 잘 회향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기, 이성호 불자는 안동과 대구 지역 사찰과 복지기관 등 20여 곳에 매년 무청을 보시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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