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휴심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장 휴심사는 지난 18일 경내 마당에서 주지 무불스님과 취봉문학회 회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3회 취봉문학회 산사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학인들의 시 낭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휴심사 주지 무불스님은 “사라져가는 지역 의 다양한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에 누구라도 앞장서야 된다는 생각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휴심사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가을에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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