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선지식을 찾아 매달 사찰순례에 나서고 있는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이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를 예방했습니다.
광주 길상사 주지 도제스님을 지도법사로 광주와 전라도 인근에서 모인 순례단 100여명은 지난 16일 경남 남해 성담사 불사현장을 방문해 진제 대종사의 법문을 청해들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부모미생전, 참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법을 설하고 “화두참구로 참선하며 본래면목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사찰을 돌며 법을 구하는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은 다음달 21일 안면도 안면암으로 순례를 떠날 예정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