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법홍포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계 활동가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탄허강숙사무실 열린 제16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에서 동출스님은 재한 베트남불자회 원오사 주지 팃뜨엉탄스님과 석미화 한베평화재단 사무처장, 홍현승 보리수아래 회원에게 각각 상장과 활동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출스님은 “힘든 환경이지만 현장에서 꿋꿋하게 애쓰는 모든 활동가들이 이 시대의 관세음보살”이라며 “더 많은 활동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출스님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불교 활동가와 단체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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