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수탁 운영하게 될 충북 청주시의 청원 청소년 문화의 집 '바꿈' 개관식이 지난 19일 열렸습니다.
개관식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원구에도 새롭게 청소년 문화의집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바란다"고 축사를 했습니다.
총 25억원을 들여 지난 9월 준공한 '바꿈' 청원 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957.82㎡, 지상 2층 규모입니다.
1층에는 동아리방과 강의실, 북카페와 교육체험실 등이, 2층에는 요리연습실과 미디어실, 다목적실과 문화놀이터, 다목적 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청소년 자치활동과 4차산업혁명 특화사업, 문화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관식에는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사무총장 무일스님과 ‘바꿈’ 운영지원사찰 대한불교수도원 주지 성수스님, 최상혁 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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